손성목 영화·라디오·TV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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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이 우리 인류에게 배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혜택의 하나인 영사기를 발명한지가 어언 120년이 지났습니다.


고정된 사진을 움직이는 모션픽쳐로부터 시작된 에디슨의 영사기는 오늘날 첨단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3D 디지털 영화산업으로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가져왔고, 이러한 120여 년의 영화발전사를 한눈에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역사의 전시장이 “손성목 영화박물관”입니다.

“손성목 영화박물관” 은 설립자 손성목 관장이 55년 간 긴 세월을 거쳐 세계 30여개국으로부터 수집한 영사기, 촬영기 등 15,000여 점의 희귀 유물군과 영화관련 부속자료 약 20,000여 점이 전시되는 세계 최고[最高]의 영화 전문 특화 박물관으로서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의 테마인 “소리”, “빛” 그리고 “영상” 이 어우러진 삼위일체의 종합 영화박물관입니다.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의 시작과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으로서 저희 박물관은 “변화하는 박물관”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마다 30% 이상의 전시품들을 교체하고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적이고 창조적인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늘날 영화산업의 메카인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선진국에도 다수의 영화박물관이 있으나 그 규모나 소장 전시품의 양과 질 모든면에서 “손성목 영화박물관” 과는 비교대상이 안될 정도라는 것은 해외 유명 박물관을 관람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인지 하실 것입니다.
저희 “손성목 영화박물관” 은 단순히 보는 수준을 벗어나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함께 영화의 참맛을 체험하는 살아있는 박물관,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영화 박물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본 영화박물관의 공간을 이용한, 국내외 영화인들의 워크숍과 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영화 종사자들의 인적교류는 물론 영화제, 영화음악제, 연극공연 등도 시행함으로써 관람객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종합 예술의 산실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참소리 영화관에서는 클래식 영화관람 체험 및 영화음악 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강릉의 유서 깊은 경포대와 경포호수에 위치한 “손성목 영화박물관”에서 영화의 추억과 향수, 그 모든 것을 함께 향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화박물관